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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 앞두고 잇단 잡음… “취재 제한·세습금지법 폐지?”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제109회 정기총회를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총회를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습금지법 폐지안을 내놓는가 하면 언론사의 현장취재를 제한하겠다고 통보했는데요. 주요 안건과 총회를 둘러싼 논란을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동성애 반대 입장 공식화, AI 관련 목회자 윤리선언, 농어촌교회 유지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그 중 논란이 되는 것은 ‘세습금지법 폐지’ 개정안. 통합총회가 최근 공개한 제109회 총회의 추가 청원서에는 헌법 제28조 6항, 일명 ‘세습금지법’으로 불리던 조항을 삭제하자는 개정안이 담겼습니다. 해당 조항은 “법 개정 시부터 헌법개정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어왔다”며 이 때문에 “헌법위원회는 ‘목회자의 세습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지만 법의 미비를 초래하여 적용할 수 없다’고 해석했다”는 겁니다. 더불어 해당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간 합병과 교단 탈퇴 등의 방법으로 사실상 법 적용이 유명무실해졌다”며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교단 내 논란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치유하기 위해 삭제 개정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식 총회장은 명성교회에서 지난 10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세습금지법 폐지 의지를 보인 바 있습니다. [ 김의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8회 정기총회 신임총회장 기자회견) : 그 법으로 인해서 지난 10년동안 통합 교단은 내부의 말할 수 없는 갈등과 분열을 거듭해왔습니다. 총회에서 규제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장로교 원리에 맞지 않다 생각돼서… ] 최근 통합총회의 역대 헌법위원장 7명 역시 “헌법 제28조 6항으로 인해 10년이란 긴 세월을 갈등과 분열의 깊은 상처를 가져왔다”며 “해당 조항을 삭제하고 특정 교회에 깊은 상처를 야기시키는 근거를 제공해 양분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솔한 사과 또는 유감을 표명해 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교계 단체들은 ‘세습금지법’이 아닌 ‘세습’이 문제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 정태윤 대표 /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 (교회세습 금지법폐기 규탄 기자회견) : 109회 총회를 23일 앞두고 7명의 전 헌법위원장들이 공청회를 단 한번도 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손바닥 뒤집듯이 2014년에 명문화된 세습금지법 헌법 제28조 6항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의 공교회를 사유화하는 것을 금지하는 세습금지법을 삭제하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통합 총회는 지난 9일 언론사들에 통합 교단 관련 기관지 외 언론사는 총회 본회의장 입장을 제한하겠다면서 다만 저녁 늦게 열리는 신임총회장 취임 기자회견에만 모든 언론사들이 참석 가능하다고 통보했습니다. 교계 언론사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통합총회는 개회예배와 이취임식 등 일부 촬영만 허가하고 기자들이 본회의장 밖에서 방청하라는 입장은 유지했습니다. 현재 김의식 총회장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총회 업무를 부총회장에 일임한 상태로, 최근 총회 참석 여부에 대해 “증경총회장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기도하면서 모두가 우려하지 않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밝힌 상태입니다. 사태가 수습되기는커녕 점점 커져만 가는 가운데, 통합총회에 대한 비판 역시 커져가고 있습니다. 통합총회가 이번 정기총회에서 장자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9-13

김지연 대표, 음란물 예방 교육 특허 받아

[앵커]지인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국내 대표 성경적 성교육 강사인 김지연 약사가 성가치관 교육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음란물 중독에 대처하는 교육 방법인데요, 김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최근 한 초등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정부와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딥페이크 범죄로 500여개 학교에서 피해자가 발생했고, 가해자 중 95%는 10대와 20대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교육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성 인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방증합니다.이런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수천명의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성경적 성교육을 해온 김지연 약사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음란물 출현 대처 교육 모델링 제공 시스템’을 특허 받았습니다.[ 김지연 대표 / 한국가족보건협회 : 음란물 대처 교육법입니다. 음란물 예방 교육법, 근절 교육법. 성경적으로 물론 음란물 시청 자체가 죄이지만 또한 통계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뇌에 굉장히 많이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아이들한테 교육했을 때 굉장히 교정 효과가 크더라고요. ]교육법은 김지연 약사의 저서 ‘너는 내 것이라’와 ‘하나님이 지으신대로’에 담겨있습니다.우선 아이들에게 음란물을 시청했을 때 폐해, 망가지는 뇌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보여줍니다.음란물에 중독된 뇌는 니코틴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손상된 뇌만큼이나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김지연 대표 / 한국가족보건협회 : 시청각 자료로 보여주면서 음란물에 의해서 일그러진 뇌가 제공되거든요. 아이들이 인지행동치료로 들어가는 거죠. 음란물에 대한 인지가 달라지면서 그에 대해 발생하는 감정이 달라지고 행동이 변화되는, 전형적인 ‘인지 감정 행동 치료’. 아이들이 피드백을 적어낼 때 ‘이게 이렇게 독극물인지 몰랐다’고 말해요. ]뒤이어 음란물에서 즉시 멀어지는 훈련을 합니다. [ 김지연 대표 / 한국가족보건협회 : 사이렌 소리가 들어갑니다. 나는 분명히 음란물의 폐단에 대해서 알고 있고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데 펼쳐졌을 때 자동 반사적으로 해야 되는 행동을 교육하는 거예요. ‘왱’ 소리가 들렸다. 바로 덮어 그 다음에 놔두고 나가야 해. 그래서 교실을 다 나가요. ]음란물은 중독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음란물을 마주쳤을 때 즉각적으로 벗어나는 훈련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를 죄로부터 지켜낸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마지막으로는 음란물을 대신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알려줍니다. 이론적이고 기초적인 교육방법이지만 누구에게나 적용하기 쉽고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김지연 약사는 강조했습니다.김 약사는 “말세적 패배주의 가운데 차세대가 무너지는 걸 보기만 할 수 없다”며 “정결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독교적 성가치관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9-13

김삼환 목사 성역 60주년 기념 ‘은파포럼’ 개최

[앵커]서울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 성역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여러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교육과 교정, 의료,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발자취를 남긴 김 목사의 지난 사역들을 돌아봤습니다. 권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의 성역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은혜의 물결이란 의미를 담은 김삼환 목사의 호, ‘은파’를 딴 ’제1회 은파포럼’입니다.[ 김하나 목사 / 명성교회: 우리 명성교회는 지난 44년간 개척자로, 부흥의 주역으로 나눔과 섬김과 선교에 모든 것 쏟아부으신 원로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포럼에 앞서 예배 설교를 전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어떠한 사역도 성령의 인도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김삼환 목사의 사역을 돌아보는 은파포럼을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차원의 역사가 쓰이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 (은파포럼이) 한국교회, 또 세계 복음주의 교회권의 장래를 싣고 가는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부터 은파포럼은 강력한 성령의 임재와 충만과 소통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이날 포럼엔 엘리자베스 킹 전 세계은행 부총재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등 국내외, 각계 기관 대표 600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포럼은 ‘섬김, 나눔과 돌봄’이란 주제로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의 지난 사역들을 돌아봤습니다.또 교육과 교정, 보건의료와 사회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기조 강연에 나선 송 전 소장은 아시아 유일의 민영교도소이자 명성교회 주도로 한국교회가 연합해 설립한 소망교도소를 언급하며, 10여년간 복음의 가치로 재소자들을 변화시켜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상현 전 소장 /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 교정 봉사활동 자체만으로도 어느 기관, 어느 사회단체 혹은 심지어 국가도 하기 어려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귀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날 김삼환 목사는 강단에 올라 포럼을 주최한 이들에게 짧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명성교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4-09-13

GOODTV 한가위 특집방송…토크쇼·영화 등 볼거리 다양

[앵커]가족과 함께 더욱 은혜로운 한가위로 채워질 수 있도록 GOODTV가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담은 토크쇼부터 가족 간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까지. 주요 프로그램을 김효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GOODTV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특집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GOODTV 인기 프로그램인 ‘오자유여’가 시즌5로 돌아온 가운데, 추석 연휴 3일 연속 방영합니다.탈북민들의 인생 역경과 하나님의 역사를 담은 생생한 리얼 토크쇼를 준비했습니다.[ 김소연 / 오 자유여 : 이젠 뭐 더 갈 곳도 없고, 눈치보기도 싫고. 탈북을 시도했지만 결국엔 가다가 잡혀서 감옥과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됐어요. ]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볼 수 있는 영화도 방영합니다.예수님의 탄생과 죽음을 통해 진정한 구원의 의미와 은혜를 생각해보는 ‘막달라 마리아’, 구약 성경 속 인물 아담과 하와, 모세 등의 이야기를 담은 ‘언약’ 등이 방영됩니다.‘아버지 나의 아버지’ 가수 특집 편도 마련됐습니다.국민 가수 하춘화와 트로트 왕자 류지광 씨가 출연해 아버지의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과거에 이해되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 시간이 흘러 아버지의 나이가 돼 회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하춘화 가수 / 아버지 나의 아버지 : 아버지는 좀 특별하셨던 것 같아요. 저에 대한 사랑도 아니고. ‘철학’이… ]매일 주와 함께 배우 특집편도 준비됐습니다.인기배우 박광현, 김예랑, 오아랑, 장광의 은혜로운 신앙고백과 간증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계획입니다.GOODTV가 마련한 한가위 특집방송.온 가족이 함께 모여 GOODTV의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함께, 주님 안에서 사랑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GOODTV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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