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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인 선교에 충실하겠다”

[앵커]지난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9회 정기총회에서는 이훈삼 목사가 신임 총무로 선출됐습니다. 이 총무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며 앞으로 교회의 본질인 선교에 충실하겠다며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김태용 기자입니다.[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의 총무는 4년에 한번씩 선출합니다.총회장과 호흡을 맞춰 교단의 실무를 도맡는 역할을 합니다.지난달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선출된 이훈삼 총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교단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이 총무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논하면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삶과 사회 구조적 문제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교회의 본질인 선교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훈삼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신앙을 확인하고 서로 공감해 연대하고 동시대를 향해 증언하고 이 구원의 복음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선교를 위해 불림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총무가 구상한 기장 교회 선교의 초점은 크게 네가지입니다.사회선교라는 큰 틀 안에서 개인 신앙과 청년 신앙, 노년층 신앙에 있어 주님의 뜻에 맞는 선교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훈삼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 첫번째는 기장의 ‘기장성’을 형성하고 있는 사회선교입니다. 지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기후 정의를 확립하는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을 끝내야 하고 특히 한반도에서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 ]개인 선교의 경우 진보적인 기장의 정체성을 살려 상처받은 개인은 물론 성소수자, 이주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도 따뜻하게 품는 선교를 펼 것을 다짐했습니다.이밖에 이단을 경계하고 예방하는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 총무는 기장은 태생부터 세계교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세계교회협의회 등과 연대해 상생하는 선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NEWS 김태용입니다.

2024-10-29

한기부, 신임 리더십에 이승현 목사 추대

[앵커]지난 50여년 간 한국 개신교의 부흥에 힘써 온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인데요. 한기부가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리더십을 선출했습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승현 목사를 선출했습니다.대표회장직에 이승현 목사만 단독 입후보하며 협의회 규정에 따라 회원들이 박수로 추대했습니다.이승현 대표회장은 한기부가 다시 개신교 부흥을 견인하고 지역 교회에도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승현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 작은 교회에 또는 농어촌 낙도 교회에 가서 봉사하고 미력하나마 우리 한기부 안에서 영성운동을 주도하고 싶고, 또 외부적으로도 영성 운동과 영성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한기부는 직전 회기 사업과 회계 등을 인준했습니다.또한 그동안 협회 사역에 헌신해 온 이들을 선정해 공로상을 전했습니다.대표회장 선출과 정기총회를 마무리한 한기부는 지난 몇 년간의 사역 위축과 회원 유출에 대해 자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새롭게 젊은 목회자를 리더십으로 세운 한기부 정기총회 현장에선 올해 다시 한번 이승현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결속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송일현 증경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 불길이 살아나는 한기부가 다시 모여드는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한기부가 이제 다시 힘을 얻어서 가지가 무성해지는 한기부로 56대부터 발전해 나가리라고 믿습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1970년 설립되어 국내 최대 부흥사역 단체로 성장했습니다.고 신현균, 조용기 목사 등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가 초기 사역을 주도했으며, 50여년 동안 교회 부흥을 이끌어 오며 모범을 보였습니다.GOODTVNEWS 장정훈입니다.

2024-10-29

신학자들이 분석한 이영훈 목사의 영성과 리더십

[앵커]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담임목사는 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신앙을 계승해 교회성장과 국내외 사역의 확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이영훈 목사의 목회와 신학을 분석한 신학자들이 이영훈 목사의 헌정 논문집을 발표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논문집 출판 기념 콘퍼런스 현장을 권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영훈 목사 헌정 논문집의 출판을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신학자 22명이 참여한 이번 논문집은 고 조용기 목사의 목회와 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이영훈 목사와 그의 사역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종합한 책입니다.이날 컨퍼런스에선 논문 집필에 참여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미하엘 벨커 박사와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 또 편집과 출판을 담당한 미국 오럴로버츠대학교 마원석 박사와 아시아퍼시픽신학대학 로버트 멘지스 박사가 발표를 맡았습니다.이들은 세계오순절운동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의성장 등에 기여한 이영훈 목사의 리더십과 영성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콘퍼런스에 참석한 한세대학교 임원들과 조용기 목사의 제자 모임인 '영목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등은 논문집 출간을 기념하며 이영훈 목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이영훈 목사는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헌정 논문집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사실 제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 주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논문을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영훈 목사는 2022년 세계오순절대회와 이달 CGI세계교회성장대회 등 최근 두 차례 세계적인 영성대회를 주최하면서 해외 각국의 목회자와 신학자로부터 고 조용기 목사의 영성을 계승해 특히 국제적인 사역의 확장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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