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8883

“성령의 사람으로 살자"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 예배

[앵커]故 조용기 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12,000명의 성도가 참석해 생전 조 목사가 강조했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 영성’을 회고했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958년 성도 5명으로 시작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적으로 부흥시킨 故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88만 성도라는 세계 최대 교회이자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됐습니다.조 목사는 상황이 어려운 이들에게 ‘십자가 소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했습니다.故 조용기 목사 소천 3주기를 맞은 추모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십자가 복음의 길을 따랐던 조 목사처럼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조 목사님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메시지를 매시간 전하셨는데 목사님의 일생 사역은 믿음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사역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추모사도 이어졌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바친 조 목사의 피와 눈물을 기억하며 제 2의 한국교회 성장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조용기 목사의 사역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목사님의 헌신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위대한 사역의 발자취입니다. 우리 또한 조용기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의 길을 따라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다짐하며… ]가족대표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도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조민제 회장 / 국민일보 : 아버지께서는 우리는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환영하고 모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것이) 조용기 목사님, 나의 아버지가 인생을 살아온 방식이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역사를 펼쳐 나갔던 고 조용기 목사.그가 전세계에 수놓은 복음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한국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GOODTV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9-19

기후 위기 시대…‘녹색신앙’ 교육하자

[앵커]이번 추석연휴 바깥 날씨는 한여름 무더위 같았는데요. 기후위기 시대, 교회학교가 이에 맞춘 다음세대 신앙 교육을 이어가야 한다는 논의가 나왔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가을을 알리는 절기 상 입추가 한 달가량 지났지만, 올해 추석 바깥 날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최고기온은 평년 최고기온보다 5도에서 7도 정도 높아 가장 무더운 9월 날씨를 기록했습니다.폭염과 열대야, 극한 호우를 몰고오는 기후위기 시대, 교회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돌보는 선한 청지기 역할을 하고 있을까.최근 열린 ‘기후, 녹색 신앙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교회학교가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다음세대를 교육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김현숙 원장 /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 2021년부터 2040년 사이에 온도 상승이 1.5도씨 도달할 것이며 CO2 및 기타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지 않는다면 21세기에 2도씨를 넘을 수도 있다는…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앞으로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만물을 상상하며 말씀을 읽는 방식인 ‘몸으로 하는 자연과 말씀’ 시간을 가졌습니다.20년 넘게 청년 사역을 해온 이음교회 최진승 목사는 자연을 되살리기 위한 교회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교회가 영성을 형성하는 공동체로서 창조세계 돌봄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면서 다음세대가 아파하는 자연에 공감하고 대응책을 찾을 수 있도록, 교회학교에서 기후 신앙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승 목사 / 이음교회 : 한국교회는 어떤 사람을 지금 길러내고 있을까… 선교 공동체가 외적 여정을 걷는 교회의 형태라면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는 영성 공동체는 각 사람이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하나님의 삼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의 더 깊은 연결로 나아가는 그런 영성 공동체 내적 여정을 걷는 교회여야 되지 않을까? ]교회학교가 실천할 구체적인 다음세대 교육방법으로는 인간과 자연 간 상호작용을 실제 생활환경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경험 중심 교육’,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후 적응 교육’ 등이 소개됐습니다.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신앙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9-19

‘K-문화’로 가득 채운 뉴욕 가을 저녁

[앵커]미국 뉴욕에서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즐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됐던 날을 기념한 제1회 ‘한미친선문화축제’인데요. K-POP 공연과 바둑대회 등 하루동안 이어진 K-문화 축제가 뉴욕의 가을 밤을 물들였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김응교 PD입니다.[기자]지난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뉴욕 센트럴파크 럼지 플레이필드공연장에서 제1회 한미친선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사단법인 호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녁 음악회를 중심으로, 하루 종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쿠르브 / 관객 : 다른 종류의 음악으로부터 문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서초교향악단과 K-POP 걸그룹 레이디바운스의 참여는 축제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레이디바운스 / 걸그룹 : 센트럴파크에서 첫 공연을 한다니 매우 설레고요. 또 레이디바운스 오늘도 찢고 가겠습니다. ]오전에는 바둑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가야금 병창 등 한국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선보였습니다.저녁 음악회에서는 군가 메들리와 아리랑 등 한국음악, 유명 트럼펫 연주자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한국에서 온 걸그룹 레이디바운스의 화려한 무대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카네기홀 공연을 맡았던 배종훈 감독이 음악회 총감독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바둑을 두며 오케스트라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은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되는 듯한 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뉴욕에서 GOODTV NEWS 김응교입니다.

2024-09-19

GOODTV 호남전북본부 개소 감사예배, 사명과 비전 다져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개소 감사예배를 열었습니다. 한일장신대 제2캠퍼스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정예현 호남전북본부장을 비롯한 GOODTV 임원진들과 교계 목회자들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여"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전주순복음교회 송시웅 목사는 "GOODTV 호남전북본부가 진정한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알리는 방송 선교의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며 축복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사말에 나선 GOODTV 정예현 호남전북본부장은 "여기까지 오며 고난과 역경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복된 열매를 맺은 것 같다"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컨텐츠로 성도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정예현 장로 / GOODTV 호남전북본부장 : 개소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 사무실은 조금 비좁지만 컨텐츠를 통해서 호남지역에 정말 좋은 소식을 실어 나르는 GOODTV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GOODTV를 위해 기도해주신 것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사에 나선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GOODTV를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본사 사옥 기증 이야기 등 다양한 간증을 전하며 호남전북본부의 복음의 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은 "한일장신대와 GOODTV는 서로에게 훌륭한 동역자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함께 앞으로 많은 사역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이후 참석한 임원진들과 교계 내빈들은 현판식과 커팅식을 진행하며 GOODTV 호남전북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2024-09-1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