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8790

이욥 목사, 총회장 후보 자격 되찾아...단독 후보 되나

[앵커]최근 기독교한국침례회 선관위가 두 명의 총회장 입후보자에 대해 자격 미달을 이유로 사퇴를 요청했는데요. 해당 내용이 보도된 직후 법원은 이욥 목사에게 후보 자격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불복 의사를 내비쳤는데요.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는 지난 정기총회 이후 총회장과 부총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며 약 1년간 전반적인 총회 업무가 위축됐습니다.따라서 총회가 정상화되고 리더십이 다시 세워질지, 이번 제 114차 정기총회 선거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총회장 입후보자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습니다.총회장 후보였던 장경동, 이욥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부적격 사유로 선관위로부터 사퇴 요청을 받았지만 두 후보자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교단 법에 불복한 이들은 현재 사회 법에 의해 후보 자격이 가려진 상황입니다.장경동 후보는 다른 목사가 제기한 후보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후보자 지위가 박탈됐습니다.이욥 후보는 법원에 후보등록거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며 후보자 자격을 되찾게 됐습니다.이에 따라 이욥 목사만이 단독으로 후보 자격을 회복했습니다.기침 선관위는 이욥 목사의 후보자 지위가 회복된 것에 대해 인정한다면서도 총회 업무 전반에 불신을 표한 이욥 목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차성회 위원장 / 기침 선관위 : 선관위원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총회 규정과 그리고 선관위 규정 내규를 통해서 최선을 다해서 중립적으로 공정하게 이 업무를 봤는데, 이런 것에 대한 불신 그리고 판단을 법원으로 가는 일들이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선관위 업무를 중지할 수밖에 없다... ]한편 선관위는 가처분에 불복해 항고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이욥 목사가 낸 가처분 신청은 총회를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항고를 할지 여부는 총회가 결정합니다.기침 정기총회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중 총회장 선거는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회장 선거를 통해 기침 총회가 다시 일어설지, 아니면 지난 1년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될지 주목됩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09-06

‘여의도 성장 신화’에 전 세계 1만여 촉각 집중

[앵커]전 세계 목회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목회와 교회 성장 사례를 나누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1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세계교회성장대회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기자]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온 400명의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들.매년 새해의 시작을 새벽기도로 드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배우러 한국을 찾았습니다.지난 1958년 조용기 목사가 5명의 성도로 개척해 78만 성도로 부흥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기를 탐방하는 국내외 성도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처럼 수많은 해외 교회들의 관심 속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나누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싱가포르에 콩희 목사님의 교회에서 400명이 왔습니다. 내년도에는 800명이 오기로 약속돼 있습니다. 그런 선순환적인 역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시스템하고 똑같이 가나에서 하니까 가나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됐고 제일 큰 교단이 된 수준으로 올라갔고 조용기 목사님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비결을 배우기 위해 오고 이를 적용해 큰 교회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 CGI는 1976년 세계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고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네트워크입니다. CGI는 이듬해인 1977년부터 시작된 성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100개국에서 600회가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1,2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로잔대회는 이론적인, 모여서 회의하고 선언문 채택하는 부분이 강하다면 저희는 선언문보다는 어떻게 하면 부흥할 것인지 성령충만, 기도, 실천적인 부분이 강한 대성회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CGI에 속해 있는 멤버들이 와서 듣고 자기네 나라에 가서 적용하고... ]CGI 컨퍼런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온 1천여명의 목회자와 국내 목회자 1,500명, 성도들을 포함해 총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특히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 대표들이 함께합니다. 회원 수 6억 명이 넘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WAGF)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등이 세계적인 교회 성장의 전망과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을 비롯해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합니다.25일에는 오산리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령불기도회와 성령대망회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립니다.[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5년 만에 하는 성회이거든요. 이번이 씨앗이 돼서 전 세계 부흥, 10년 안에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부흥이 오고 그것이 한국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예언의 메시지가 CGI 성회를 통해 씨앗이 돼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최 측은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라는 주제 성구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부흥의 불길이 CGI대회로 다시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9-06

전자바이올린 선율에 담은 하나님 찬양

[앵커]젊은이의 거리, 홍대 소극장에서는 매주 목요일 다양한 방식으로 찬양하는 정기 예배가 3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 첫째 주 예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씨가 함께해 열띤 찬양 공연을 펼쳤습니다.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홍대 인근 작은 소극장.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의상과 바이올린을 LED등으로 장식하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조명만큼이나 화려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현장음 ]대학생 시절 왼팔이 마비되며 연주가로서의 삶을 포기할 뻔했다는 해나리씨.가능한 모든 치료법을 써봤지만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후 2년 만에 재활에 성공했습니다.이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예술적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겠다고 다짐하며 10년 넘게 찬양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그녀는 매년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호주,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찬양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고 올해 첫 공연으로 홍대 목요 정기 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해나리 / 전자바이올리니스트 :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리고 치유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뮤지션이 돼야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까 당연히 주를 위해 써야 하잖아요. ]그녀가 선보이는 공연에는 찬양이 담겨 있습니다.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에 찬양 가사를 자연스럽게 녹여 냈습니다.[ 현장음 ]해나리씨는 앞으로 한달 동안 부산동부교회와 숭실대 채플, 대전신학대와 전주 기전여고 채플 등에 함께 해 찬양 공연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한편 3년전 시작된 목요 정기 예배는 유튜브에 번개탄TV라는 채널을 만들어 공연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은 물론, 많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찬양과 연주 공연이 업로드돼 있습니다. 채널명에는 연탄불을 붙이기 위해 번개탄을 먼저 피우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임우현 목사 / 번개탄TV 대표 : 한번 방송에 많은 구독자, 많은 사람들, 많은 좋아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명이라도 찬양과 말씀과 공연을 통해서 은혜의 불이 다시 탔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번개탄을 피우자. 은혜의 번개탄을 피우자는 내용으로 방송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날 소극장에 모인 찬양 예배자는 20여 명.은혜를 사모하며 모인 이들 중에는 처음엔 번개탄TV를 통해 예배를 접했지만, 공연을 직접 참석한 이후 1년 넘게 예배 현장에 참석한 이도 있습니다.[ 신형균 / 서울시 쌍문동 :유튜브로만 여기에 참석했었는데요. 전체 모임이 있어서 한번 여기에 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찬양 사역자님들을 만나서 서로 인사도 할 수 있고 / 그래서 한번 두번 오게 됐는데 목요일마다 오게 됐어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음세대들에게 은혜의 통로가 돼 주고 있는 번개탄TV 목요 정기 예배.찬양 공연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 서킷 드라마 등 알찬 구성으로 가슴 뜨거운 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09-06

제16회 세계성령봉사상에 민경배?김종대 수상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주최로 5일 열린 제16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에서 민경배 교수와 김종대 장로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교육 분야 수상자인 민경배 목사는 연세대 교수, 서울장신대 총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사를 가르쳤습니다. 또 한국기독교회사 간행 이후 51권의 역사신학을 저술하는 등 한평생을 한국교회사를 정립하고 형성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 민경배 수상자 / 세계성령봉사상 : 성령께서 저를 사용하셔서 세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는 의미의 상이 되니까 큰 의미가 되고 저로서는 아주 기쁜 일이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꼭 90세가 되던 날짜, 지난 6월 22일자에 세계성령봉사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지 알 수 없습니다. ]보훈 분야 수상자인 김종대 장로는 1997년 해군 제독으로 전역하기까지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기여했으며, 새에덴교회 6.25 참전 용사 보은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한국교회 보훈 함양에 힘썼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세계성령봉사상은 한국과 세계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크리스찬들의 귀감이 되시는 분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귀한 상입니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교회사의 상징으로 한평생 교육사역에 헌신해오신 민경배 교수님,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일과 구원 함양에 크게 이바지하신 김종배 장로님께서 수상자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편 1990년부터 시작된 세계성령봉사상은 평생 하나나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전세계 목회자와 평신도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2024-09-0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