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백서, 20년째 “독도는 일본땅” 억지주장
일본 정부가 또다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표현하며 20년간 반복된 억지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정부가 12일 발간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는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현하며 다케시마로 표기했습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최근 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을 반영해 처음으로 한국을 협력 파트너이자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한미일 협력 강화 방침을 재확인하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안보 위협에 대한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