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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751

다음세대 교육, 체험으로 잇다

[ 앵커 ]다음세대를 잇기 위해 다양한 기독교 교육 방법을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까지 흥미를 갖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아용 교구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한 어린이를 악마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성경 말씀을 읽어 나가면서 성령의 검과 믿음의 방패, 진리의 허리띠가 하나씩 생깁니다.어린이를 지키는 무기가 하나씩 갖춰지면서 악마들을 차례로 물리칩니다.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성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놀이 형식으로 만들어낸 교육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박한빈 / 감리교신학대학교 : 그동안 어린이부 사역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알지 못했는데 /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활동과 체험도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다른 성경 교육 프로그램 책자도 마련됐습니다.8개 마을에 숨겨진 지혜의 보물을 다 찾자 하나님의 나라, 바이블랜드에 도착합니다.[ 이종현 / 성경 교육 프로그램 제작업체 :재미있고 즐거운 주일학교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상이든 아이들이 흥미롭게 성경을 배워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회에서 마련한 기독교 교육 컨퍼런스.‘미래 세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예비 목회자들이 미래의 다음세대를 이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성경 교육방법이 소개됐습니다.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신학생들은 약 300여 명.신학생들이 단순히 성경 읽기라는 방법을 넘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유아교육 그림책 만들기와 기독교 보드게임 등 6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청년 목회자들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진로 강연도 마련됐습니다.[ 황보산 학회장 / 감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회 :(목회자들은) 다음세대의 위기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로 키워드를 ‘분리’로 잡았습니다. 학교와 교회가 끊어지고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가 단절되는 그런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하다가 / 다음세대를 이어줄 수 있는 기독교 교육을 연구하자고 생각해서 ‘잇다’라는 키워드를 잡았습니다.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시된 컨퍼런스.한편 감신대학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갖춰 컨퍼런스를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11-04

‘인간 핏방울’부터 ‘72번째’ 헌혈까지… 백석대 ‘나눔운동’

[ 앵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국내 연간 헌혈 건수는 늘 수혈량을 겨우 채우는 수준인데요. 이런 가운데 교직원부터 학생까지 헌혈에 적극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얀 눈밭이 붉게 물듭니다.백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입니다.헌혈 독려 캠페인으로 총 3,006명이 참여해 지난 2012년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이처럼 백석대는 건학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헌혈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학기 중에는 매달 헌혈차가 캠퍼스를 방문하고 백석대의 봉사활동 동아리인 ‘청소년적십자, RCY(Red Cross Youth)’에서 독려활동을 펼칩니다.덕분에 학생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채원 /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 학교에 헌혈차가 와서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 그 이후에 친구 지인 분께서 급하게 헌혈증이 필요하셔서 한번 기증을 하게 됐다가 그 이후로 뜻 깊어서 계속 하게 됐습니다. 조금의 시간을 투자해서 한 번이라도 하면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니까… ]교직원들은 헌혈에 더욱 앞장섭니다.백석정신아카데미의 성종현 사무총장은 작년 만 70세에 한 마지막 헌혈까지 합해 일생에 걸쳐 총 72번의 헌혈을 했습니다.모아놓은 헌혈증은 주위에서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기증했습니다.남은 헌혈증 29장에, 대학 사회봉사센터에서 동참해 171장을 더했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헌혈증 총 200장을 기증했습니다.[ 성종현 사무총장 / 백석정신아카데미 :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총장님께서 주창하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운동입니다. 7가지 실천운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눔운동’이죠. 백석대학은 이와 같은 사랑의 헌혈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며 나아가서는 인류를 섬기는 인재가 되도록 교육하는 이 핵심가치를 가지고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 헌혈.국내 헌혈자는 연간 250여만 명으로, 국내 수혈량 등을 고려해 적십자사가 추산한 연간 적정 헌혈 건수는 300만 건입니다.[ 김미수 회장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 헌혈증 한 장이 없어서 저소득층 분들이 돌아가시는 것을 생각하면 200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헌혈증을 기부해주신 백석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젊은 대학생들이나 군인 그리고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서 나눔이라는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 ]백석대 교수와 학생들의 헌혈 열정이 예수님 사랑을 이웃에 앞장서 나누는 ‘나눔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11-04

다음세대 위한 교회학교 교육, 전주 2024 교사컨퍼런스 개최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더온누리교회와 넥스트교회교육원 주관으로 전주 2024 교사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26일 전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교회의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다음세대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더온누리교회 김종홍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교사님들과 교역자들의 교육 역량이 높아지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김대욱 대표 / 넥스트교회교육원 : (기존 교사 교육은) 매번 반복되는 동일한 주제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교사는 교사로서의 역량이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만 많이 이루어지던 교육들을 지방 도시의 교회들을 위해서 지방에서 컨퍼런스 형태로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도하면서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미취학부, 유초등부, 청소년부 등 전국의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통과 리더십에 대한 말씀과 사례 등 노하우를 교육했습니다. 한편 넥스트교회교육원은 체계적인 교회 교육이 힘든 중소 교회의 교사, 재직자, 구역 리더, 사역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도록 돕는 교회교육 전문 플랫폼으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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