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중 2곳 해리스 우위"
미국 대선이 닷새가량 남은 가운데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중 2곳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이 48%, 트럼프 전 대통령이 43%의 지지를 각각 얻었고,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1%, 트럼프 전 대통령이 4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48%의 지지율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