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 CCC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86

대학생 1만 여명 초대형 잔디광장서 “영적 대폭발 기도”

[앵커]50년 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100만 명이 모인 대중전도 집회가 있습니다. 당시 ‘민족복음화’를 외쳤던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올해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하는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인원만 1만여 명에 달합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강원도 평창군이 청년들의 찬양소리로 들썩입니다.올해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집회 EXPLO74가 열린 지 50주년입니다.당시 5박 6일 합숙기간 동안 서울 여의도광장에 매일 저녁 100만 명이 모였고, 전국에 대중전도집회 시작을 알리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견인했습니다.CCC는 이런 영적 대폭발의 유산을 잇고자 ‘EXPLO’7424 대회를 개최했습니다.전국 39개 지구와 해외 참가자들을 대표한 기수단이 입장하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특히 올해는 해외 참가자들만 600여 명에 달합니다.인도네시아에서 120명, 콜롬비아에서 30명 등 전세계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 차우드리 아비셰크 / 네팔, 전북대학교 : 여기 와서 좋고 너무 많은, 너무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오직 주님을 찬양한다는 게 기쁩니다. 우리는 언어도, 문화도 같은 게 없지만 주님을 찬양한다는데 공통점이 있어서 그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교회 엑소더스’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청년 복음화.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SNS에서 서로를 비교하며 열등의식을 가지는 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치를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 박성민 목사 / 한국CCC 대표 :전 세계가 젊은이들이 살기 힘들고 도전 받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전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길 원하시고 변화시키길 원하고 세우시길 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속으로 각자가 가진 탤런트로 보내시길 원합니다. ] we, the s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전국에서 전도자로 나설 9,800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정노아 (22) / 영남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전도하는 게 많이 막히고 힘든 것 같아요. 이 자리에서 청년들과 이 땅을 위하여 기도하고 각자의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고 각자 옆에 있는 사람들과 각자를 위해서 기도하는게 다른 곳에서는 누릴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한다솔 (22) / 세종대학교 : 만 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뛰고 열광의 도가니가 저에게 정말 큰 은혜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74년도에 생겼던 엄청 큰 영적 대폭발처럼 저도 영적으로 대폭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알기 힘쓰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래 친구들의 권유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상에 나와 손을 맞잡고 영접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박 5일 동안 훈련 받은 청년들은 각자가 속한 삶의 영역에서 지역 교회들과 함께 ‘도시전도운동’을 펼쳐 나갑니다. CCC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세계를 향한 복음 전달자로 헌신을 결단한 청년만 3천 여명. 이들은 전세계로 흩어져 단기선교를 떠날 예정입니다. [ 1974년 민족복음화를 외치던 청년들은 2024년 세계복음화를 외치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6-25

이단·사이비 예방법은?

[앵커]이단사이비 단체들이 그동안 획일화된 포교방식에서 벗어나 다변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단사이비의 포교활동을 예방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부울경본부 이진우 피디가 보도합니다. [기자]성경을 왜곡해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 사이비. 청년세대를 타깃으로 세력을 확장해 온 이단 신천지에 최근 비상이 걸렸습니다. 90대 이만희 교주의 건강 이상설이 나온 이후 후계 구도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이 때문에 기존에 진행하던 포교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 이단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처럼 이단들이 기존 방식을 탈피한 다양한 포교 활동 사례가 급증하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담상담소는 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기존의 모략 포교를 했다든지 혹은 오픈 포교라든지 어떤 택일을 했던 포교 방식을 선호해서 사용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의 교회 등등 거의 대부분의 이단들이 굉장히 다면화 된 포교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단 신천지가 그동안 기피해왔단 노년층 포교를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내부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강행한다는 겁니다. [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이만희 교주의 후계자들이 그 후계 구도를 세운 것이 계속적으로 실패를 하면서 내부적인 불안감을 바깥에서의 그런 활동을 통해서 신도들을 통제하고 불안을 잠재우려고 하는 그런 시도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통해 좋은 일을 하는 단체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단사이비의 전략입니다. 탁소장은 이단사이비 활동을 제재할 법적 근거를 찾기가 어려운 것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한국사회는 다종교 또 종교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사회이다 보니까 활동들이 맞느냐라고 하는 고민은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 등) 이단들의 많은 순기능적인 사회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범법 활동이라고 제재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찾기가 어렵거든요. ]이단사이비는 2세들을 활용해 새로운 포교활동에 나섰습니다. 한 대학의 기독 동아리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는 등 2세들의 활동이 증가해 캠퍼스 내 대학생 상담사례가 53% 늘었다는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이단사이비 2세인 줄 알고도 긴 논의 끝에 동아리 입부를 수락했지만, 결국 부원들에게 자신이 속한 이단을 소개하다가 발각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강동진 간사 / 창원 CCC :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단 가정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단교육을 받은 이 친구를 보았을 때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탁 소장은 이단사이비 단체에서 나고 자란 2세들의 문제가 현실로 다가왔다고 경고합니다. 평생 배워온 교리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포교 활동을 하는데 문제는 어렵게 탈출한 2세들을 위한 제도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상담자들이) 부모로부터 떨어져서 그 가정을 떠나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경제적인 형편이 열악한데 가정으로부터 독립하라고 얘기할 수도 없거든요.]다변화된 이단사이비의 포교전략과 2세들의 문제까지 더해졌지만 사례를 알리는 것이 최선의 예방 대책이라는 점에 안타까움이 깊어집니다. GOODTV NEWS 부울경본부 이진웁니다.

2024-06-11

2024청년다니엘기도회 “세상에 기도로 맞서요”

[앵]20대 기독 청년의 수가 5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청년집회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심각하다고 그래서인지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청년 기도회를 찾는 이들의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1만4천명의 청년들이 다녀간 청년 다니엘 기도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기자]평일 저녁 청년들이 삼삼오오 예배당에 들어섭니다. 2024 청년 다니엘 기도회 마지막 날 풍경입니다. 학교와 직장 속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칠 만도 하지만 기도회 1시간 전부터 2500여 석의 비전홀은 이미 만석입니다. 영적 갈급함을 채우려는 청년들이 전국에서 예배당을 찾았습니다. [ 라원빈 (24) / 광운대 CCC : 작년 이 맘 때쯤 청년 다니엘 기도회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게 됐는데 올해는 서울로 올라오게 돼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 손현지 (27) / 경북 김천 봉곡교회 :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예배 드린다는 것 자체가 귀한 일이라서 함께 마음 모아서 예배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올해로 네번째 드려지는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오륜교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하는 21일 다니엘세이레기도회와는 달리 청년만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됩니다.답답한 일상 속 주님의 뜻을 찾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회에 온 청년은 이날만 3500여 명이었습니다. 예배사역 공동체인 아이자야씩스티원의 찬양열기에 더해, 간증자로 나선 이는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비글부부’의 ‘하준파파’였습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죽음을 떠올렸던 시기를 지나, 둘째 아이를 잃었던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그가 오로지 기도밖에 할 수 없었을 때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황태환 / 인플루언서 ‘하준파파’ : 여러분 세상에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무능함과 여러분의 연약함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짓말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해야 되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말씀은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말씀과 기도는 반드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 날 받은 은혜로 그 날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은 간증을 들으며 도전 받고,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면서 더 큰 은혜와 기쁨이 샘솟는다고 말합니다.[ 김예진 (25) / 봉천 명성교회 : 직장 내 일터 사역을 하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자리에서 어떻게 부르셨는지 마음을 듣고 싶어서 다니엘 기도회에 왔습니다. ][ 양보람 (30) / 목동 목양의교회 : 제가 퇴사를 하고 나서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고 고민이 많던 찰나에, 신앙도 미지근해졌는데 기도회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이 있다면 듣고 신앙의 뜨거움을 느끼고... ]닷새간 열린 ‘2024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14,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전 세계 3596개 교회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습니다.기독청년이 줄고 있다지만 여전히 늦은 시간 주님을 닮고자 기도회를 찾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4-29

어머니금식기도회, “다음세대 물려 줄 유산은 기도”

[ 앵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세대와 함께 2024부산마마클럽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500명의 어머니들은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을 부울경본부 이진우 피디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수영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에 서울, 춘천, 제주, 등 30개 도시에서 1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며 부산을 포함한 총 5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 이성실 권사 / 구미시민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한다는 그 점에서 정말 너무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정말 골든벨을 놓치지 않는 그런 기도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 ]“나는 주만 따르리”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은 기도임을 강조했습니다.[ 유기성 원로목사 / 선한목자교회 :기도가 수고스러운 일이지만 사실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때 당시는 목숨 걸고 기도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금식을 밥 먹듯이 하기도 하셨고,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신앙의 유산이 이 기돕니다. ] 행사를 주최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성창민 사무총장은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 성창민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기도의 자리,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 자리, 그리고 어머니들께서 이 시대의 문제를 안고 기도하는 이 자리에 우리에게 잊지 못하는 감동과 흥분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음세대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고소은 청년 / 부산지구 CCC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희 다음 세대가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고 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전진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길인옥 사모 / 전주양정교회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심해서 기도하니까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더 힘이 나고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같은 그런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준비한 봉사자들은 이번 기도회에서 전국의 어머니들이 눈물로 부르짖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임정숙 팀장 / 부산 마마클럽 :(기대보다) 더 하나님께서 많은 기도자를 보내주셔서 너무 저희들 감격하고 있고요. ][ 조금엽 권사 / 마마클럽 대표섬김이 :오늘 함께 기도를 해보니 곳곳에 그루터기 같은 남은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구나…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9월 해운대성령 대집회를 위한 징검다리 집회를 연이어 준비할 계획입니다.GOODTV NEWS 부울경본부 이진웁니다.

2024-03-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