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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4역 24시간을 모두 드립니다

[앵커]40명이 각각 다양한 사역을 담당하며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24시간을 사역에 바칩니다. 그 내용을 김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열광적인 무대를 위해 유치원 한 켠에 마련된 작은 공간이지만 피아워십은 찬양연습으로 뜨겁습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이곳에 모여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몰입합니다. 2019년 창립한 피아워십은 유튜브 구독자만 17만 명에 달하고 영상 평균 조회수가 100만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이동선 리더 / 피아워십 : 70대가 넘으신 권사님이 울면서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 10대 청소년들이 울면서 부르는 기도하고 찬양할 때. 피아워십이라는 사역단체가 주중예배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한테 평생 잊지 못할 사건이 되는 예배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 이렇게 찬양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선 열정과 노력을 넘어 재원마련이 필수입니다. 피아워십은 이 재원 마련까지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연습실에서 7분 거리에 있는 카페 선선10 입니다. ‘선한 일을 우리가 먼저 하자’는 의미와 에베소서 2장 10절을 합쳐 이름 붙인 선선10은 피아워십 사역자들이 직접 운영합니다. [ 이동선 리더 / 피아워십 : 초반 몇 년 동안에 계속 인력도 투자하고 재정도 대출받아 투자하고 그렇지만 저는 원리를 알고 있거든요. 하나님이 이걸 시작하게 하신 비전, 이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 무조건 하나님이 쓰신다는 명확한 믿음이 있어요. ] 목요집회에선 기타, 드럼, 피아노를 치는 사역자들이 평일엔 카페에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립니다. 사역자들은 교회에선 찬양담당 사역자이고, 가구 디자인 회사 대표이자 카페까지 운영하는 리더 이동선 전도사의 열심과 닮아 있습니다. [ 김현기 간사 / 피아워십 : 단순히 찬양 사역하고 있는 시간,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그냥 제 삶을 온전히 드려서 사역에 임하고 있다는 생각들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피아워십 40인의 1인 사역은 찬양사역을 넘어 이웃에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합니다. 수익금이 충분치 않지만 같은 건물에 경쟁업체인 대형 커피숍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이동선 리더 / 피아워십 : 매달 10일 매출 전액을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이나 어려운 가정들에게 매달 후원하고 있고요. 그분들은 저희가 크리스천인걸 모르십니다. 알고 보니 이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었구나. ]찬양사역팀 리더인 이 전도사는 개인적으로 죽음의 고비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넘기고 세상을 향해 이렇듯 혼신을 다해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전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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