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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자 임금근로자 대출 첫 감소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4-03-28 

금리 상승에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잔액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연체율은 4년 만에 올랐습니다. 특히 29세 이하 근로자들의 연체율이 역대 최대 폭으로 올랐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대출잔액은 평균 5천115만원으로 전년보다 1.7% 줄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신규 대출은 줄고 소액의 대출은 갚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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