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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2분기 기업·가계 신용위험 커질 것”

김태용 기자 (kty8301@goodtv.co.kr)

등록일 2024-04-19 

금융기관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무 상환 부담 등으로 올해 2분기 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예상한 2분기 신용위험지수는 37로, 1분기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신용위험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가계의 신용위험 역시 높은 금리에 따른 채무 상환 부담 등으로 전 분기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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