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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불씨운동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

중고생 2,000명, “학교에 기도가 출렁이기를!”

[앵커]초중고 학생들이 하루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바로 학교입니다. 지치고 힘들다고 말하는 친구들을 위해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만들었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부산에서 시작된 기도운동이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학교불씨운동 집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부울경본부 이진우 피딥니다. [기자][ 이하은 학생 / 부산 인지중학교 : 기도모임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학생 여러분! 포기하지 마시기를 소망합니다. 결단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학교 안에 기도모임을 세운 중학생의 선포가 예배당을 가득 메웁니다. 학교기도불씨운동의 원조인 부산의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2,000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집회는 전국에서 일어나 벌써 16차를 맞았습니다. [ 홍정수 목사 / 학생기도불씨운동연합 : 2016년에 시작된 이제 학교기도불씨운동 ‘더 웨이브’라는 이름의 집회입니다. / 학기 중에 1년에 두 차례 열고 있는… ]학교기도불씨운동의 시작은 학기 중에 지친 친구를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부산에서 시작했지만, 지역마다 기도운동의 명칭은 다릅니다. 부산은 학교 안에 기도의 물결이 출렁이길 소망하며 ‘더 웨이브’라고 정했습니다. 소망은 열매를 맺어 이날 기도모임이 세워진 18개 학교들은 홍보부스도 마련했습니다.[ 이혜빈 학생 / 부산 해운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러 부스에 찾아와 주는 거 보면서 좀 고맙기도 하고 뭔가 뿌듯한 마음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 [ 공진배 학생 / 부산 대동고등학교 : 다른 학교 기도 모임 그에 대한 특성 같은 걸 들으면서 깨닫는 게 많았고, 우리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고… ]설교자는 힘들고 지친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라고 전합니다.[ 안호성 목사 / 물맷돌교회 : 그 하나님은 오늘 이곳에 계십니다 … 시대가 달라지고 배경이 달라지고 인물만, 주인공만 바뀌지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도 동일하게 일어나요 …]도전 받은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 기도의 불씨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 정예진 학생 / 부산 해운대여자고등학교 : 참된 기쁨을 얻을 수 있는지 저희 다 같이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기도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학교기도불씨운동은 오늘도 모든 학교 안에서 실제 기도모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GOODTV NEWS 부울경본부 이진웁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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