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나온 신간을 소개합니다. 크리스천의 일상에도 여러 모습이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한 신앙인의 고민과 평범한 일상에서 찾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합니다.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두날개선교회 대표 김성곤 목사의 신간 ‘주님과 함께 걸으며’ 입니다.
책은 ‘주님과 함께 보고 들으며’, ‘먹고 마시며’, ‘함께 걸으면’ 총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른 두 살에 하나님을 뜨겁게 만난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새로워지고 풍성해졌는지를 요한복음 해설을 통해 풀어나갑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예수님의 사역과 대화를 일상과 연결한 ‘주님과 함께 걸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경구절이 쉽게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소박하지만 특별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신간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가 나왔습니다.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서 가난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저자 택리지는 대기업을 거쳐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지만,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가슴 한 편에 그리움으로 자리잡은 어린시절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7, 80년대 초중고 시절에 대해 채팅방에서 친구들과 나누던 이야기 1,000회가 쌓여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의 별, 비 오는 날 처마 밑에 서서 바라보던 빗방울, 친구들과 이유 없이 웃으며 달리던 하굣길까지. 이 책과 함께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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