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본부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라는 주제로 제21회 호남특별연회를 열었습니다. 4일부터 5일까지 순천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번 연회는 호남지역의 감리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여해 감리교 발전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시작하시면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에 나선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감독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헤쳐 나가야할 사명이 많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화평하고 화목한 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필수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
(호남특별연회의) 그 열악함이 어쩌면 주님을 더욱 더 붙들 수 있고 주님께 더욱 더 매달릴 수 있는 기도의 한 원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 호남연회 목사님 모두에게 주님만 바라보는 행복한 목양을 이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예배와 성만찬예식 이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전도 컨퍼런스 운영방안, 목원대, 마라나타 요양원,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현황파악, 기독교학교 수호 결의, 선교 비 후원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