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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징역 23년’… 경찰, JMS 강제추행 추가 송치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4-04-09 

경찰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단 JMS의 교주 정명석을 검찰에 추가로 넘겼습니다. 외국인 신도 1명과 한국인 신도 3명을 강제추행한 혐의입니다. 앞서 피해자들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충남 금산군의 수련원과 전북의 호텔 등지에서 정 씨로부터 여러 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중 독일 국적의 외국인 신도는 지난해 JMS 측으로부터 ‘수사기관에 거짓 진술을 하라’는 취지의 강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를 성범죄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9명으로, 경찰은 이 중 7명에 관해서는 정 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두차례 송치했으며, 나머지 피해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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