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 합동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가 제48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6일 정읍선교교회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연합회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기독교 부흥발전을 위한 단합을 도모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선교교회 문성하 목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행함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며 "우리가 행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았다 하는 말을 듣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이날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전북서노회 김삼주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며 2024년을 이끌 신임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 김삼주 신임회장 /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습니다. 올해 한 회기 동안 교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우리 전북지역 장로님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그 일에 중점을 맞춰서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밖에도 김 회장은 "교회를 부흥하기 위한 연합사업들은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참석이 필요하다"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장로연합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