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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익산노회, 105주년 익산 4.4만세운동 기념예배

김승균(호남전북) 기자 (xanta@naver.com)

등록일 2024-04-15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익산노회가 105주년 3.1 대한독립 익산 4.4만세운동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7일 익산노회 역사위원회에서 주관한 행사는 일제시대 익산 4.4만세운동에 앞장선 성도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전 익산노회장 장세준 목사는 "과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자유 정신을 지켜야 한다"며 자유와 책임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 김재갑 노회장 / 익산노회 :
우리 지금 노회에서 목사님들은 (항일 운동의 역사)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위원님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나 생각이 되고 더불어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이 일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할 것입니다. ]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4.4 만세운동의 의의와 대한독립문 낭독, 만세삼창으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사에 나선 대장교회 김명산 목사는 "익산의 자랑스러운 항일 정신 계승과 올바른 역사의 기반위에 하나님 나라와 의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장교회는 총회에서 지정한 한국기독교사적지 중에 하나로써 일제시대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순교자들과 항일 운동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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