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가 농인교회 목회자 부부와 함께하는 ‘2024 농인교회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엔 전국에서 초청된 농인 목회자 부부 50명이 참여했습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인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에는 약 200개의 농인교회가 있고, 수많은 농인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 귀한 성도들이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비전을 함께 나누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퍼런스는 레크레이션과 공연, 간증과 기도회 등 농인교회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