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사단법인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가 주관한 제17회 어버이 건강효 잔치가 정읍시 수송동 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잔치는 효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교계 목회자, 정읍시장, 지역 정치인과 어르신 2,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특강에 나선 군산중동교회 서종표 목사는 "모든 행동의 근본은 효에 있다"며 "인생의 가장 으뜸이 되는 덕목이기에 우리가 함께 효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공연과 찬양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유영준 목사 /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 : 우리 어르신들이 70세 또는 80세, 90세에 들 때까지 교회 문턱을 못 밟더라도 찬양을 통해서나 또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의 사랑이 흘러 들어가 그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것, 그것이 제일 소원이고 또 소원입니다. ]
효잔치를 주관한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는 사랑의 나눔 밥차, 세탁봉사, 생필품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선행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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