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키고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삶을 담은 영화 ‘불씨’가 공개됐습니다.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 금기백 감독은 “이 영화는 단순한 시청각적 경험을 넘어 마음의 깊은 곳에서 울리는 진실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불씨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됐고 각기 다른 시대의 의인들이 어떻게 독도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공동연출을 맡은 애진아 감독은 금 감독과 함께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주고 독도의 역사적 사실을 조화롭게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화 불씨는 배급사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초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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