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제천제일감리교회의 지점토 공예작가 임정숙 권사가 ‘엄마의 기도’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김제 금산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3대가 함께 드리는 가정 예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신앙적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정숙 권사는 "교회에 처음 나갈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도와 신앙으로 가족을 이끌어 남편과 자녀들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했다"며 "그 헌신의 과정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임정숙 권사 / 지점토 공예작가 : 우리의 엄마의 시대에 엄마의 기도로 통하여서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이렇게 정말 예수님을 믿는 축복된 자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하나님을 전하는 작가로) 그렇게 쓰임 받기를 정말 원하여서 이 엄마의 기도 작품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 밖에도 임 권사는 “엄마들의 기도가 한국 교회를 세웠다”며 "오늘날 기독교 부흥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엄마들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904년 테이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김제 금산교회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 수상자 임정숙 권사의 첫 교회 전시회라는 점에서 지역 성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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