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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인공수정 성별 선택 실험 성공…교계 “창조원리 역행”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3-03-24 

원하는 성별의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술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교계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미국 웨일코넬 의대가 남성의 정자를 선택해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현지 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정자의 염색체 무게에 따라 성별을 선별해 인공수정 했으며, 기술의 정확도는 80%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계는 이에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역행하는 기술”이라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한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국가에서 기술이 악용될 수 있다는 것과 낙태와 동성애 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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