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학교 측은 그간 백석대학교가 총장배 대회에서 격파대회를 진행하는 등 격파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큰 공헌을 해 지난해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격파분야’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대회의 공식 승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 송기신 총괄부총장 / 백석대학교 : 백석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절제된 기술과 예절을 중시하는 태권도는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

학교는 앞서 13일에도 백석대 캠퍼스 내에서 ‘제10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약 2천6백 명, 1백40여 개 팀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오는 27일(토)에는 ‘제2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태권도대회에는 약 28개국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