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 파이널 우승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3-09-18 

’스마일 점퍼’로 불리는 한국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한국시간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 35를 넘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다이아몬드 리그는 선수들이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 리그 파이널에 진출한 우상혁은 대회 정상에까지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아니다”라며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오늘과 수상자 전체 세리머니가 열리는 내일까지 기뻐하고, 다시 체중 관리 등 아시안게임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