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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선거인단 제도’ 도입…금권선거 차단한다

정성광 기자 (jsk0605@goodtv.co.kr)

등록일 2023-09-19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정기총회 둘째날을 맞아 본격적인 안건처리에 들어갔습니다. 총회는 3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목회자연금제 시행과 금권선거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제46회 정기총회 둘째날을 맞아 본격적인 안건처리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총회는 먼저 이번 회기를 통해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금권선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45회기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한국교회의 선거제도 문제점을 제기하며 새로운 선거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여러 교단과 통합을 이룬 백석총회가, 개정안을 통해 투명한 임원선출을 하겠단 의지입니다.

[ 장종현 45회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
(정기총회에) 총회장 뽑고 임원 뽑는 재미로 온다 그러는데, 진짜 그건 바꿔야 됩니다. 여러분들 여기서 총회장 한다고 할 때 몇 십억을 쓰고도 떨어져, 패가 갈라져, 분열이 돼. 우리 총회가 그렇게 꿈틀꿈틀 하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그래서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뭔가… ]

신설되는 ‘선거인단 제도’는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자문단과 총회국 위원장, 노회장 등이 선거 당일 선거인단을 꾸려 투표에 들어가는 게 특징입니다. 총대들은 이날 오전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선거인단 제도’를 통과시켰습니다.

총회 첫날 대표총회장과 신임총회장에 각각 추대된 장종현 목사와 김진범 목사는 46회기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 다짐했습니다.

[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
총회설립 45주년기념대회를 통해서 이제 백석의 시대가 새롭게 열리고 있음을 우리가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우리 총회원 모두는 더욱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
[ 김진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
이제 저는 46회기 선장으로 선배님께서 여기까지 이끌어오신 그 모든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회기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배려하며, 온유와 겸손으로 우리 모든 총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날 총대원들은 최근 재개관한 백석역사관을 방문하고 총회 역사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는 2대(大)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며 46회기 총회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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