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마총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 및 퇴치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 치료와 재활을 위한 마약 전문 병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청년 마약 예방을 주제로한 콘서트와 영화제를 개최하고 마약 중독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유해환경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마총 곽성훈 공동대표는 “각 단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마약전문병원 설립을 위해 부지선정과 참여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