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전주시와 협력해 설 맞이 지역시장 살리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지자체와 기독교계가 함께하는 지역 섬김 캠페인입니다. 8일 전주 중앙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박종숙 회장과 지역 목회자와 교계관계자, 전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응원했습니다.

[ 박종숙 회장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 (전통시장)상인들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서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조금이라도 전통시장 활성화 되어서 우리 시민들 같이 이렇게 참여하면 좋겠다 싶어서 우리 기독교연합회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

이날 전주시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목회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