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시민단체, 기독활동가가 모인 ‘기독시민운동연대’가 총선을 앞두고 한국사회 주요 현안을 진단한 ‘정책 비전 제안서’를 주요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기독시민운동연대는 28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당사 및 국회 당대표실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제안서를 전달하고 사회 문제, 민생 문제를 바른 입법 활동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책 비전 제안서는 교육, 노인복지, 생태환경, 주거, 한반도 평화, 노동, 자살예방, 이주난민, 정치개혁, 청년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급한 50개 정책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기독시민운동연대는 두 차례에 걸쳐 분야별 제안 정책과 개혁 방향성을 발표하는 ‘정책비전 제안 발표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