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전북지역 예장 합동 교단에서도 정기회가 열렸습니다. 전주 은진교회에서 열린 제98회 동전주노회 정기회에서는 부노회장 노사무엘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노 목사는 "코로나 이후 연합사역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그 중 노회는 개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에 노회의 하나 됨에 힘쓰겠다"고 비전을 전했습니다.

[ 노사무엘 노회장 / 동전주노회 : 아름답게 연합해서 귀한 열매 맺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또 세상에 빛을 발하는 그런 우리 동전주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또 섬기겠습니다. ]

이어 전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서전주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화산중앙교회 장진익 목사는 "선교와 지역의 미자립 교회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정읍 마태교회에서 열린 제76회 전북남노회 봄 정기노회에서는 아중동부교회 김양곤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며 신임원 구성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