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세번째 도전…총회법 해석 분분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4-04-17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서울북노회가 민찬기 목사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서울북노회는 16일 경기 고양시 하림교회에서 제46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오는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민 목사를 추천했습니다. 앞서 합동 총회는 선거 규정에 따라 부총회장 선거에 2회 이상 입후보할 수 없다며 민 목사의 3번째 입후보를 제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노회는 첫 번째 부총회장 입후보는 개정된 선거 규정에 소급 적용 받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 한 번 더 출마가 가능하다며 민 목사를 후보자로 추천했습니다. 이날 노회에서는 “사회법에서 패소하게 되면 노회는 총대 자격을 잃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민 목사는 “총회의 법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