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선거운동 동영상에 나치 독일을 연상시키는 ’제국’이라는 표현이 들어가 현지시간 21일 논란이 일었습니다. AP통신 등은 제국이란 단어가 독일어로 제국을 의미하는 단어지만, 통상적으로 나치 독일의 제3제국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언어라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동영상 논란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같은 날 또 다시 재임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