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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과 유럽연합의 중국산 반보조금 조사 공세에 맞서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이 본격적인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현대차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현대차는 북미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한다고 밝히면서 22일 주가가 9%대 급등해 시가총액 순위 4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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