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선교 118연차대회 및 제103회 정기총회’가 21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6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전자투표로 신속히 진행되어 당초 계획된 일정 보다 앞서 총회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목사 정년을 ‘만 71세 되기 전날까지’로 바꿨습니다. 다만 미자립교회의 경우 5년까지 목사 정년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정했습니다. 또 목사 안수를 받고 이혼하면 자동으로 파직됐으나 배우자에게 이혼 귀책사유가 있다면 구제받도록 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