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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성혐오범죄 8주기 ‘연대와 저항의 연합예배’ 드려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4-05-24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8주기를 맞아 기독 단체가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 28개 기독 단체가 서울YMCA에 모였습니다. 현장증언을 맡은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 이은주 목사는 “학교밖청소년, 피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내는 곳에서 사역하다 보면 그들이 받는 차별과 혐오, 폭력과 고립까지 함께하게 된다”며 “이들이 공격받을 때 그 고통의 시기를 함께해주는 누군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성혐오, 차별, 배제와 폭력에 저항하는 기도로 시작된 예배는 마리암의 승전가로 마무리하며 연대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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