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익산교현교회가 제1회 고현선교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19일 익산 고현교회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선교적 교회의 인식과 비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각 나라의 선교사들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참석한 성도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선교페스티벌을 기획한 고현교회 박인기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고현교회는 보내는 선교위주로 활동을 많이 했지만 생활속의 선교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고현교회가 선교하는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활 속 선교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 박인기 목사 / 익산 고현교회 : 한분 한분들이 선교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선교사님들을 경험하면서 선교에 대한 접촉점을 만들고 선교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이번 고현선교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이날 행사는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네팔, 미얀마 등 각 나라의 선교사의 강단 설교에 이어 선교의 밤 프로그램, 각 선교지의 문화 체험 부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