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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기장·통합 반동성애연대, '퀴어 축복' 비판

권현석 기자 (gustjr4308@goodtv.co.kr)

등록일 2024-06-04 

지난 1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축복식'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3개 교단의 동성애반대목회자연대는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일부 목회자들을 비판했습니다. 이들 연대는 "‘무지개 예수’라는 단체에 속한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퀴어축제 개회식과 함께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무지개 축복식’을 진행했다"며, "이 같은 축복식은 빗나간 종교인이 선동하는 위장축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퀴어 축복식을 여는 이유는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기 위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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