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24 하이데라바드 대성회가 현지시각 5일 인도 최대 교회인 갈보리 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2년 만에 참석해 5만여 명의 교계 리더에게 순복음의 영성을 전파했습니다. 이 목사는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양식”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해 기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목사는 대성회 일정 외에도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24 하이데라바드’에 참석했습니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 이루자’는 슬로건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리더스 서밋’은 올해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10개 국 150여 명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목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아시아 부흥을 이룰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