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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와 총신대학교가 65년 만에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지난달 말 장신대 김운용 총장은 총신대를 방문해 박성규 총장 등과 만나 식사하며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총신대에 양교 분리 전 학적부 사본을 전달했습니다. 김 총장은 “두 학교는 평양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를 뿌리로 두고 있지만 여러 상황과 시대적 문제로 1959년 분리됐다”며 “분리 전 학적부 사본을 총신대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양교는 앞으로 서로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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