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전, 내년 1월까지 지속 예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목표로 가자지구 남부를 겨누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내년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미국정부가 보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1월까지 보다 표적화된 전략으로 전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고강도 전투를 하다 테러 지도자를 겨냥한 제한된 군사작전으로 전환한 것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남부 지상전이 몇 주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은 대규모의 민간인 희생자를 낳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 방식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