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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키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2

가수 범키, “이제 ‘하나님의 숨결’ 불러요”

[앵커]미친연애, 갖고놀래 란 노래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알앤비 가수가 있습니다. 범키가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그런데 곡 제목이 ‘하나님의 숨결’입니다. 대중음악의 정점에 있던 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들어봤습니다.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하나님의 그 숨결이 지친 내 안에 흘러 넘쳐 나를 가득 채우니 주 없이는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어 당신의 능력 바라봅니다. ]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범키가 ‘하나님의 숨결’을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발매했습니다. 8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이자 데뷔 후 첫 CCM 앨범입니다. 미친연애, 갖고놀래 란 곡으로 대중음악에서 음원차트1위를 차지했던 R&B가수의 이 같은 행보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 범키 / 가수 : 하나님 모를 때 1위 가수가 되었고 성공도 해봤는데 목표만 있는 사람이 성공을 했을 때 굉장히 많은 유혹들이 찾아오는 순간, 그걸 이겨내는 힘이 현저히 작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목적이 전혀 없는 삶이었어요. 그러니까 막상 진짜 돈을 벌어보고 유명해지니까 방황이 시작이 되었고… ]방황하며 문제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11년 전, 아내를 따라 처음 교회에 가게 됐다는 범키. 하나님을 만나고 ‘순종’이 왜 필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범키 / 가수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종교에도 종교에는 자기를 부인하라는 이 개념은 없잖아요. 기독교 신앙만큼은 나를 부인하라라는 거를 이제 이야기하시잖아요. 내가 진리가 되는 순간 내가 사실 사이비 교주가 되는 거죠. 확신이 있어서 믿는 것과 확신이 없는데도 믿는 것 순종이 그렇더라고요 ]그는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범키 / 가수 : 너무나 많은 방황을 했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될지 몰랐고 그랬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죠. 30년은 버렸고 ‘내가 죽는 날까지의 내 인생은 죽어도 그렇게 살지 않겠다’, ‘다시는 그 길로는 돌아가지 않겠다’가 저의 이제 결단이었어요. ]삶의 결단 이후,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으로 자신의 달란트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범키 / 가수 :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들을 조금 더 돕고 함께 잘 사는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결국 나를 먹여 살리는 건 나의 능력이나 나의 계획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사실은 마음이 편해지는 거죠. ]예수님을 믿고 난 뒤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겠다고 결심한 범키. 그는 현재 청소년 마약예방 치유사역단체 ‘은구’에서 활동하며,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비영리 민간 단체 ‘별을 만드는 사람들’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 범키 / 가수 : 뉴스만 보면 분노하죠. 어떤 기도를 해야 될지 모를 때는 하나님 그냥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라고 저는 배웠거든요. (위기 청소년들이) 앞으로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이런 거를 생각하게 되는 게 저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범키는 작은 교회에 찬양 집회를 선물하는 ‘딜리버리 프로젝트’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범키 / 가수 : 저희가 최근에 갔던 교회들도 보면 성도님 수가 3명 5명 이래요. 사실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위로를 드리는 프로젝트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진짜 사람을 살리는 음악을 할 거야. 그런 게 저는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목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더 이상 과거 히트곡을 부르지 않는 가수 범키. 사람을 살리는 음악을 할 거란 소명으로 지난 8년간 쌓아왔던 마음을 담은 이번 정규앨범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4-15

‘선물에 담은 복음’…사마리안퍼스 OCC사역 펼쳐

[ 앵커 ]어릴 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던 기억들, 다들 한번씩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전쟁과 빈곤으로 고통 당하는 나라의 어린이들은 안타깝게도 이런 추억을 만들기보다 하루하루 생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에 있는 우크라이나, 몽골, 그리고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선물상자 해외 배송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연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사마리안퍼스의 주요사역 중 하나인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OCC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으로 지금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오기선 대표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전국에 있는 교회들이 참여해서 이 사역이 한국에서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습니다. 선물상자를 특히 어려운 지역, 전쟁, 재난에 있는 지역에 전달할 것입니다. ]이날 행사장에선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판매하고, 한쪽 벽면에 사마리안퍼스 소개와 함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또 한편에선 후원자들과 교회들이 준비한 선물상자가 선교지에 보내지기 전, 선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검수 작업과 선물포장도 이뤄졌습니다. 이날 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힘들지만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원종현 (21) / 서울 강동구 :교회 대학부에서 함께 왔는데요.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물 담고 검수 할수록 은혜가 쌓여가는 것 같고… ][ 김지원 (30) / 서울 강동구 :성탄절을 맞이해서 예수님이 오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 기쁨이 친구들에게도 잘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가수 범키, 히즈윌의 미니 콘서트와 함께 배우 리키킴의 기도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는 “OCC선물상자 사역이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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